나눔연구소 블로그, 누가 찾아왔을까요?

0
492

나눔연구소 블로그를 개통한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아직 걸음마도 채 떼지 못한 아기 블로그지만 관심 갖고 찾아주신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과연 몇 분이 어떤 식으로 블로그를 찾아주셨을까요? 구글 애널리틱스의 도움을 받아 나눔연구소 블로그 오픈 10일간(2018. 9.1- 9.10)의 통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트래픽 변화>

블로그 방문자 수는 총 213명입니다. 2번의 주말을 끼고 홍보가 부족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작지만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얼리 어뎁터!). 일별 변화를 살펴보면,

  • 6/1(토) 블로그를 연 날 최대 방문자 52명을 기록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동시에 오픈했습니다.
  • 9/6(목)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15명까지 줄어듭니다.
  • 9/7(금) 일일 방문자가 28명까지 반등합니다. 페이스북에 새 게시물 3개를 등재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접속채녈을 보면 이날 소셜미디어 비중이 높게 나타납니다.
  • 9/9(일) 역대 최소 방문자 2명을 기록합니다.
  • 9/10(월) 다시 22명으로 무려 1,100% 반등합니다.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새 게시물 2개를 등재한 효과로 사료됩니다.

일일 방문자 수 변화를 통해 많은 비중의 방문자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음을 짐작케 합니다. 새로운 게시물 등재와 방문자 증가의 비례 관계를 볼 때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관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중간광고: 나눔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NanumRe/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트래픽 채널과 일일 접속자 변화>

그렇다면 어떤 글을 가장 많이 읽었을까요? 카테고리 순서로는 ‘나눔연구’, ‘나눔칼럼’, ‘나눔통계’ 순으로 관심을 보였습니다. 개별 포스트는 [회장인사]블로그를 열며, [나눔연구]기부/사회이슈 트렌드 2편과 4편, [나눔칼럼]연름과 나눔리더십, ABOUT US 순서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정독한 글은 무엇일까요? [나눔이슈]나눔을 경험한 어린이 기부자로 큰다(4’28”), [나눔연구]기부/사회이슈 트렌드 2편(3’51”), [나눔통계]국내외 나눔 서베이 1편(3’37”), ABOUT US(3’33”) 차례로 오랜 시간 포스트를 읽었습니다. ABOUT US는 다소 뜻밖이네요.

<트래픽 채널과 평균 이용시간>

블로그 접속 경로는 소셜미디어(특히 모바일 페이스북 33%)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검색엔진을 통한 접속도 예상외로 많았는데 네이버 8%, 구글 6.5%, 다음 5.6% 순입니다.

  • 소셜미디어(SNS)  43%  (평균 이용시간 1’26”)
  • 주소입력  32%  (평균 이용시간 2’56”)
  • 검색엔진  19% (평균 이용시간 6’40”)
  • 링크/기타  5% (평균 이용시간 3’34”)

접속 경로별 블로그 이용 시간을 살펴보면, 검색으로 접속한 경우가 평균 6분40초로 가장 길고 소셜미디어는 가장 짧습니다(1분26초). 필요에 의거 검색하는 경우 내용을 정독하고 블로그를 두루 살펴보지만 페이스북 링크를 타고 온 경우에는 관심 내용에 집중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네이버로 검색한 사람의 이용시간은 11분34초로 타 검색엔진에 비해 유난히 긴 점은 흥미롭습니다.

블로그 접속 기기 유형은 예상대로 모바일기기가 7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3명 중 2명이 스마트폰으로 블로그를 본 셈인데 역시 대세는 모바일입니다. 지난 해(2017) 서울시 공식 블로그 방문자 총 309만명 중 74%가 모바일 접속이었다는 2018 서울시 공식 블로그 운영계획 내용과 일치합니다.

마지막은 접속 국가인데 미국이 11%, 인도가 7.5%로 나타났습니다. 멀리서 관심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동지애를 느낍니다. 필리핀, 프랑스, 홍콩, 일본 등에 계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블로그가 거리와 상황, 국경에 관계없이 쉽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매체임을 확인해주네요.

  • 미국 11.3% (Wayne/Des Plaines/Rochester/Columbia)
  • 인도 7.5% (Bengaluru/Jaipur)
  • 필리핀 1% (Quezon City)
  • 프랑스/홍콩/일본/필리핀 각 0.5%

블로그 오픈 후 10일간의 모습을 숫자의 모습으로 소개해봤습니다. 통계라 부르기 민망하지만 평범한 숫자에 깃든 이야기와 가능성을 탐구하며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언젠가 진짜 나눔통계를 찾을 수 있으리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