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③ – 코로나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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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불리우는 최재천,장하준,최재붕,홍기빈,김누리,김경일 씨와 시사평론가 정관용씨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 역사상 전례 없는 인류의 자연 침범, 그리고 바이러스에게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제공하는 공장식 축산과, 인구 밀집, 지구 온난화, 이 모든 것은 인간이 만들어냈다. 이를 반성하고 고치는 것이 생태 백신이다.

○ 지금까지 삶의 자세를 성찰하고 자연과 공존하며, 기후 변화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행동 백신이다. 생태 백신과 행동 백신 없이는 어떤 방역체계와 화학 백신도 코로나19같은 바이러스 팬데믹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

○ 생존율 높은 길을 선택하는 인간의 DNA는 코로나19 사태로 결국 언택트 문화를 본격화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이 가속 페달을 밟게 되는 이유다. 결과는‘포노 사피엔스’문명으로의 전환이다.

○ 현재 전 세계를 떠받치던 체제, 즉 산업의 지구화, 생활의 도시화, 가치의 금융화, 환경의 시장화라는 네 개의 기둥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제 어떤 변화를 선택할 것인가? 시장 근본주의의 극복, 포용적이고 효율적인 민주주의 구축,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방역, 욕망에 대한 질서 부여, 인간 서식지 무한 확대의 방지, 도시적 공간 집약화 해소가 그 이정표이다. 그 길 위에서 포스트 코로나 문명을 만들어내야 한다.

○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적정한 삶을 누릴수 있는 문명과 국가, 개인만이 다른 문명 또는 다른 문화와 공존할 수 있다. 공존력을 갖춰야 가장 안전한 개체가 되고 우리를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경쟁력이 된다. 그러한 공존력 안에서 사회적으로 강요된 원트(want)가 아닌 각자 좋아하는 것, 라이크(like) 하나하나를 즐기다 보면 전문화도 되고,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면 살 수 있다.

♠♠ 지난 6개월간 코로나19로 인해 7월 30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1,700만명 이상이 감염되었고, 약 67만명 정도가 사망하는 등 인류 초유의 인간에 대한 바이러스의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인류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가야 할까?

이 책의 저자들은 코로나19같은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으로 인간의 무한한 욕망 추구, 환경 파괴, 자본의 무한 증식 등을 들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자연과 공존하며 기후 변화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자연과의 공존안에서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자제하고,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상 생활속에서 1회 용품 사용 자제하기, 머그컵 사용,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자연과의 공존안에서 소소한 행복 찾기 등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거 같다. 또한 내 안의 사회적으로 강요된 욕망을 자제하고, 이웃과의 공존공생 할 수 있는 생활 방식으로의 전환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거 같다.